한국전력기술(사장 권오철)은 1975년 우리나라의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이라는 목표로 설립돼 현재 원전 설계 및 전력기술 전반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다.

한국전력기술의 주요 사업영역으로는 △원자력·화력 등 발전소 종합설계 및 기술개발 △발전소 성능개선 및 유지보수(O&M) 관련 엔지니어링 △발전소 환경설비 엔지니어링 및 환경영향 평가 △대형 공공사업·일반 건설 등의 사업관리(PM) 및 감리사업(CM)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 투자 및 관리진단 사업(ESCO 사업) 등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핵심인력 양성을 통한 품질경쟁력 확보로 원전의 안전성,기술성,경제성 및 운전 보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원전 노형(APR 1400) 개발까지 이뤄 내 걸음마 수준이던 한국의 전력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은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2005년부터 신성장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고도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과 엔지니어링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