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키코(KIKO) 등 통화옵션거래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1차 유동성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신보 측은 "5개 시중은행으로부터 추천받은 중소기업 7곳에 총 37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키코 피해기업뿐 아니라 일반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도 앞으로 특별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