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내달 중순 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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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간에 합의한 핵 검증 의정서를 공식 승인할 6자회담이 다음 달 중순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7일 차기 6자회담 일정에 대해 "참가국들의 외교일정 등을 감안할 때 다음 달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24∼25일 진행된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가 끝난 만큼 의장국 중국이 각국의 입장등을 고려해 조만간 회담 개최와 관련된 절차를 밟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6자회담에서는 지난 1∼3일 평양에서 북한과 미국이 합의한 검증합의 내용을 6자 차원에서 검증의정서로 공식화하는 작업이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정부 고위당국자는 27일 차기 6자회담 일정에 대해 "참가국들의 외교일정 등을 감안할 때 다음 달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24∼25일 진행된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가 끝난 만큼 의장국 중국이 각국의 입장등을 고려해 조만간 회담 개최와 관련된 절차를 밟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6자회담에서는 지난 1∼3일 평양에서 북한과 미국이 합의한 검증합의 내용을 6자 차원에서 검증의정서로 공식화하는 작업이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