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탐색중 … 지금시장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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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급락
한국은행의 27일 기준금리 인하와 환매조건부 채권(RP) 방식 은행채 매입 결정으로 자금시장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은의 금통위 결과 발표 직후 채권시장에서는 부도 위험이 없는 국고채는 물론 회사채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크레디트(credit)물 금리도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는 연 6.04%로 단숨에 0.14%포인트 하락,주택담보대출자들이 다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도록 했다.
CD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지난 5월27일 이후 다섯 달 만에 처음이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32%포인트 하락한 연 4.52%,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28%포인트 하락한 4.62%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채 2년물 금리는 0.25%포인트 하락한 연 7.6%,산금채 1년물은 0.31%포인트 내린 연 6.65%에 마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국은행의 27일 기준금리 인하와 환매조건부 채권(RP) 방식 은행채 매입 결정으로 자금시장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은의 금통위 결과 발표 직후 채권시장에서는 부도 위험이 없는 국고채는 물론 회사채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크레디트(credit)물 금리도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는 연 6.04%로 단숨에 0.14%포인트 하락,주택담보대출자들이 다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도록 했다.
CD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기는 지난 5월27일 이후 다섯 달 만에 처음이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32%포인트 하락한 연 4.52%,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28%포인트 하락한 4.62%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채 2년물 금리는 0.25%포인트 하락한 연 7.6%,산금채 1년물은 0.31%포인트 내린 연 6.65%에 마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