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영업경쟁력 약화..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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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한미약품에 대해 경쟁심화에 따른 영업력 약화로 올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네릭시장의 경쟁심화로 한미약품의 영업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보다 각각 3.0%와 16.8% 낮춘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와 달리 개량신약인 '피도글'과 '슬리머'가 2009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완제품수출이 이뤄지면서 매출발생이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제네릭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외형성장 정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되는 만큼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네릭시장의 경쟁심화로 한미약품의 영업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보다 각각 3.0%와 16.8% 낮춘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와 달리 개량신약인 '피도글'과 '슬리머'가 2009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완제품수출이 이뤄지면서 매출발생이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제네릭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외형성장 정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되는 만큼 매수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