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가 롯데일가의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힘입어 급락장에서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가격제한폭(14.94%)까지 치솟은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만 93만여주의 매수 잔량이 쌓인 상태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인 신동훈씨와 특수관계인은 전일 장내에서 네오웨이브 주식 78만877주를 추가로 매입, 이 회사 보유주식수를 326만5460주(지분율 8.43%)까지 확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