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28일 인도네시아 살림(Salim)그룹과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GOC(Great Orient Chemical)가 중국 타이창시에 연산 10만t 규모의 합성세제원료공장 건립과 관련한 투자협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수화학은 "투자규모가 9700만달러로 예상된다"면서 "2011년 이후 중국 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