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30~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본관 후문에서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2008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중앙회 산하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생산·협찬하는 의류와 넥타이,화장품,액세서리 등 물품과 충북 괴산군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마른고추,고추장,잡곡류,옥수수 등 농산물이 선을 보인다.

김연님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동참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