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건설주, 정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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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28일 오전 11시20분 현재 현대건설이 3% 오른 것을 비롯 대우건설(1.88%) GS건설(1.40%) 삼성물산(8.21%) 등 대형 건설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건설주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지만 정부가 부동산거래 활성화와 경기연착륙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풀 것이란 기대가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이란 지적이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는 긍정적 요인 보다 부정적 요인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정부의 잇딴 부동산 대책은 거래 활성화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정부는 현재 수도권내 투기지구 및 투기과열지구의 최대폭 해제와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분양가 상한제 및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검토하고 있고 이르면 이번주나 다음주중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아직까지 건설주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지만 정부가 부동산거래 활성화와 경기연착륙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풀 것이란 기대가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이란 지적이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는 긍정적 요인 보다 부정적 요인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정부의 잇딴 부동산 대책은 거래 활성화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정부는 현재 수도권내 투기지구 및 투기과열지구의 최대폭 해제와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분양가 상한제 및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검토하고 있고 이르면 이번주나 다음주중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