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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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지식경제부 신약개발 지원과제인 '2008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신형 간세포성장인자 유전자를 이용한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의 미국 임상 개발'이라는 과제로 선정됐으며 이 과제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바이로메드의 'VM202'는 지경부의 최종 심사에서 세계 시장진출을 위한 특허확보, 기술성, 연구개발 능력 등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실시하고 있어 제품 개발 성공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VM202는 한국에서 탄생하는 최초의 글로벌 바이오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국적 대형 제약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사업 수행 기간 중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 2상을 완료하고 다국적 대형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로메드의 VM202는 심근경색, 협심증, 족부궤양 치료제로서 혈관이 막힌 허혈부위에 투여하였을 때 새로운 측부 혈관들을 형성해 혈류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말 국내 기업 독자적으로 개발해 미국 FDA승인을 받아 미국 임상진입에 성공한 최초의 바이오제품으로, 2008년에는 존슨앤존슨 자회사 코디스사와 심장질환에 대한 VM202의 공동임상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바이로메드는 '신형 간세포성장인자 유전자를 이용한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의 미국 임상 개발'이라는 과제로 선정됐으며 이 과제는 앞으로 5년간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바이로메드의 'VM202'는 지경부의 최종 심사에서 세계 시장진출을 위한 특허확보, 기술성, 연구개발 능력 등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실시하고 있어 제품 개발 성공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VM202는 한국에서 탄생하는 최초의 글로벌 바이오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국적 대형 제약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사업 수행 기간 중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 2상을 완료하고 다국적 대형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로메드의 VM202는 심근경색, 협심증, 족부궤양 치료제로서 혈관이 막힌 허혈부위에 투여하였을 때 새로운 측부 혈관들을 형성해 혈류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말 국내 기업 독자적으로 개발해 미국 FDA승인을 받아 미국 임상진입에 성공한 최초의 바이오제품으로, 2008년에는 존슨앤존슨 자회사 코디스사와 심장질환에 대한 VM202의 공동임상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