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즈가 러시아 국영은행인 스베르뱅크와 VTB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자금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바클레이즈는 이에 앞서 지난 7월엔 카타르투자청과 스미토모미쓰이은행 등으로부터 45억파운드(약 88억달러)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