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은 28일 유럽 풍력발전기업체와 1176억79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타워플랜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46.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