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창고 방출전 잇따라...롯데·신세계百,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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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성수기를 맞아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와인창고 방출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와인 900여종 10만병(3만원 이하 6만1000병)을 50~80% 할인 판매한다. 보르도 그랑크뤼급인 9만8000원짜리 '샤토 라세그 2000'을 80% 싼 2만원에 내놓고,미국산 '샤플렛 메를로 2004'(5만5000원),칠레산 '지네스테 레퍼런스'(5만원) 등도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 잠실·강남·영등포·부산본점에서 총 600여종 13만여병의 와인을 최대 80% 싸게 내놓는다. '부에이 메독'과 '샤토 라 코망드리' 등 1만원대 와인은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샤토 오브리옹 2004'(120만원→49만원),'샤토 키르완 2004'(20만원→6만원) 등 그랑크뤼급 와인도 점포별로 1~5병 한정 판매한다.
와인 유통업체 와인나라는 다음 달 5~8일까지 '르 클럽 드 뱅' 5곳과 와인아울렛 9곳 등 14개 매장에서 800여종 10만여병의 와인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9만2000원짜리 '코네타블 탈보 2002'를 4만원에,12만원인 '샤토 탈보 2001'은 5만원에 살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 잠실·강남·영등포·부산본점에서 총 600여종 13만여병의 와인을 최대 80% 싸게 내놓는다. '부에이 메독'과 '샤토 라 코망드리' 등 1만원대 와인은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샤토 오브리옹 2004'(120만원→49만원),'샤토 키르완 2004'(20만원→6만원) 등 그랑크뤼급 와인도 점포별로 1~5병 한정 판매한다.
와인 유통업체 와인나라는 다음 달 5~8일까지 '르 클럽 드 뱅' 5곳과 와인아울렛 9곳 등 14개 매장에서 800여종 10만여병의 와인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9만2000원짜리 '코네타블 탈보 2002'를 4만원에,12만원인 '샤토 탈보 2001'은 5만원에 살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