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中에 합성세제원료 공장...印尼업체와 합작 201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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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은 인도네시아 식품·통신회사인 살림그룹과 공동으로 중국 타이창에 합성세제원료(LAB)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장은 2011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10만t 규모의 합성세제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공장 운영은 이수화학과 살림그룹이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GOC가 맡는다. 공장 설립에는 총 9700만달러가 투입된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중국 합성세제 원료 시장은 연간 50만t 규모로 매년 7%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합성세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 공장은 2011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10만t 규모의 합성세제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공장 운영은 이수화학과 살림그룹이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GOC가 맡는다. 공장 설립에는 총 9700만달러가 투입된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중국 합성세제 원료 시장은 연간 50만t 규모로 매년 7%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현지에서 합성세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