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28일 고성능 스포츠카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발표회를 갖고 올해 말까지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유명 카레이서 출신의 마이클 슈마허가 초기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 드라이빙까지 참여한 모델로 4.3ℓ 503마력 8기통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3.6초 만에 도달한다. 기본 모델 가격은 5억원 선.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