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C&우방 등 C&그룹 계열사들이 각각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신청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C&그룹 경영 실무 총괄인 임성주 부회장은 이와 관련,"수백억원만 지원되면 당장 숨을 쉬고 피도 돌 수 있는 상황"이라며 "산소호흡기와 수혈할 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안팎에선 내달 초 C&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