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추가금리 인하와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에 폭등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105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51.20P(5.12%) 급등한 1050.36을 기록중이다. 환율도 급락세로 출발하며 지수 상승세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은 11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6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5.50%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차 등도 2~7%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