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일제 상승..중소형주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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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은 개인이 19억원 기관이 7억원씩 각각 순매수하면서 8%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형보험주인 그린손해보험, 롯제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 동부화재 등도 10%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5% 이상 치솟고 있다.
대형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4% 상승하면서 다소 쳐진 모습이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최근 주가 급락으로 어닝모멘텀 감소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며 경기둔화에 따른 손보산업의 위축이 과거에 비해 완화된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보험업종은 개인이 19억원 기관이 7억원씩 각각 순매수하면서 8%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형보험주인 그린손해보험, 롯제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해상, 흥국쌍용화재, 동부화재 등도 10%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5% 이상 치솟고 있다.
대형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4% 상승하면서 다소 쳐진 모습이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최근 주가 급락으로 어닝모멘텀 감소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며 경기둔화에 따른 손보산업의 위축이 과거에 비해 완화된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