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은 29일 중국 대형 화학공장 건설에 대한 조회공시(재공시) 답변에서 "이미 공시한대로 중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인 통군사와 합작해 연산 80만t 규모의 PTA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피케미칼은 이어 "이번 사업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재 중국정부에 사업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추가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