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린이 캣츠' 3D 입체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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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린이 캣츠'가 3D 입체영화로 제작된다.
콘텐츠 전문기업인 엔에프엑스미디어(대표 이영훈)가 국내 미디어 업체인 알지비와 함께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3D 입체영화로 공동제작해 내년 초 전 세계에 배급한다. 국내에서는 50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미국 중국 인도 대만 등 10여개국에서 추가 배급 상영한다. 3D 입체영상 서비스 포털사이트인 '모이삼'(www.mo23.co.kr)을 통해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원작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성인용 '캣츠'가 하늘의 구원을 받는 고양이 선발 과정에서 인생의 회한 등을 그린데 비해 어린이용은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각자 꿈을 이야기하고 자아발견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출자 박찬수 감독은 "3D입체영화 제작이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콘텐츠 전문기업인 엔에프엑스미디어(대표 이영훈)가 국내 미디어 업체인 알지비와 함께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3D 입체영화로 공동제작해 내년 초 전 세계에 배급한다. 국내에서는 50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미국 중국 인도 대만 등 10여개국에서 추가 배급 상영한다. 3D 입체영상 서비스 포털사이트인 '모이삼'(www.mo23.co.kr)을 통해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원작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성인용 '캣츠'가 하늘의 구원을 받는 고양이 선발 과정에서 인생의 회한 등을 그린데 비해 어린이용은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각자 꿈을 이야기하고 자아발견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출자 박찬수 감독은 "3D입체영화 제작이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