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DSC‥레저·숙박시설 위탁운영 '마켓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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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DSC(대표 이명희)는 리조트,호텔,실버텔 등 레저ㆍ숙박시설 부문에 특화된 위탁운영관리 및 청소위생관리ㆍ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1997년 삼성의 50% 지분 참여로 설립된 ㈜휘닉스DSC가 전신으로,지난해 기업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그동안 용평리조트ㆍ한솔 오크밸리ㆍ레이크힐 부곡호텔ㆍ레이크힐 안성 골프텔 등의 개관업무와 경기도 공무원수련원 사업관리,지산리조트 객실관리 등을 수행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현재는 보광휘닉스파크의 객실관리와 세탁공장 운영,설악파크호텔 객실정비와 식자재 원가관리,국제청소년센터의 객실관리와 내부 환경관리,청우CC 골프텔 위탁운영,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 부문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이 밖에 인적자원 관리 및 파견,아파트ㆍ병원ㆍ유통시설ㆍ학교 등의 시설관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올 예상 매출은 40억원 선.
㈜DSC는 표준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정예화된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건물관리비용을 절감시키고 자산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새로운 환경에 맞춘 관리기법으로 건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자체적인 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해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인력개발이다.
이명희 대표 역시 '스스로 일을 찾아내고 보람을 찾자'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대리지만 과장의 일을 할 수 있는,능률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자신이 도전한 일에서 만족과 보람을 찾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우리기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DSC의 또 다른 경쟁력은 나이가 많아 일을 포기해야 하는 고급인력을 대거 영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이 대표는 "서비스 업무는 많은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관련 분야 경력이 풍부하지만 현재 직장이 없는 고급인력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으며,2005년에는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분임조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도 강원도에서 열린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마켓리더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재확인시켰다.
이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수도권 10군데,지방 10군데 업체와 더 계약을 하고 사업을 넓혀가고 싶다"면서도 "많은 욕심을 내기보다는 한 군데의 계약업체라도 확실하게 업무를 처리해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DSC(대표 이명희)는 리조트,호텔,실버텔 등 레저ㆍ숙박시설 부문에 특화된 위탁운영관리 및 청소위생관리ㆍ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1997년 삼성의 50% 지분 참여로 설립된 ㈜휘닉스DSC가 전신으로,지난해 기업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그동안 용평리조트ㆍ한솔 오크밸리ㆍ레이크힐 부곡호텔ㆍ레이크힐 안성 골프텔 등의 개관업무와 경기도 공무원수련원 사업관리,지산리조트 객실관리 등을 수행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현재는 보광휘닉스파크의 객실관리와 세탁공장 운영,설악파크호텔 객실정비와 식자재 원가관리,국제청소년센터의 객실관리와 내부 환경관리,청우CC 골프텔 위탁운영,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 부문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이 밖에 인적자원 관리 및 파견,아파트ㆍ병원ㆍ유통시설ㆍ학교 등의 시설관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올 예상 매출은 40억원 선.
㈜DSC는 표준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정예화된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건물관리비용을 절감시키고 자산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새로운 환경에 맞춘 관리기법으로 건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자체적인 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해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인력개발이다.
이명희 대표 역시 '스스로 일을 찾아내고 보람을 찾자'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이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대리지만 과장의 일을 할 수 있는,능률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자신이 도전한 일에서 만족과 보람을 찾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우리기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DSC의 또 다른 경쟁력은 나이가 많아 일을 포기해야 하는 고급인력을 대거 영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이 대표는 "서비스 업무는 많은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관련 분야 경력이 풍부하지만 현재 직장이 없는 고급인력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으며,2005년에는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분임조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도 강원도에서 열린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마켓리더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재확인시켰다.
이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수도권 10군데,지방 10군데 업체와 더 계약을 하고 사업을 넓혀가고 싶다"면서도 "많은 욕심을 내기보다는 한 군데의 계약업체라도 확실하게 업무를 처리해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