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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판촉물 전문회사인 ㈜이안제이에스(대표 안운상 www.eanjs.co.kr)가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 비타민 '비타키즈랜드' 시리즈를 내놨다.

이 제품은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스폰지밥''토마스와 친구들''로티와 로리' 등 용기가 4가지로 디자인돼 있다.

'비타키즈랜드'는 초유성분과 비타민 7가지，자일리톨，뇌성장과 관련된 칼슘，아미노산 등의 기능성 성분을 포함해 어린이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 30년 전통의 한미양행이 제조했다. 설탕과 색소，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어린이 입맛에 맞춘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물 없이도 씹어 먹을 수 있다. 먹고 난 후 용기는 호루라기，연필꽂이，저금통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안제이에스 안운상 대표는 "좋아하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장난감 기능을 결합해 비타민을 싫어하는 어린이도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며 "비타민은 섭취가 간편하고 규칙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안제이에스는 현재 약국과 편의점，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비타키즈랜드'를 유통할 지사 모집에 나섰다. 위탁 점포 50개에 거치대를 설치할 경우 한 달에 경비를 제하고 약 245만원 정도의 순수익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