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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뭘러사 제품 '브레스큐'…몸무게 분산 효과

매트리스 전문 제조업체 ㈜세움드림(대표 김명선 www.breathq.co.kr)이 3차원 입체원단을 적용한 침대용 매트 '브레스큐'를 선보였다. 브레스큐는 독일의 뮐러 텍스타일사가 개발한 3차원 입체원단인 3MESH를 ㈜세움드림이 수입해 침대용 매트로 가공한 브랜드다.

이 제품은 3차원 공기순환 구조로 만들어져 몸무게의 압력을 분산하는 기능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 압축 및 회복 성능이 뛰어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매트에 비해 가볍다. 또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세탁 및 건조도 간편해 유지관리가 쉽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브레스큐에 사용된 원단은 이미 유럽의 유명 침대 브랜드에 사용돼 그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세움드림은 기존에 사용하던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내놓았다.

김명선 대표는 "브레스큐는 일반 가정은 물론 병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 자리에 오래 누워 있는 환자가 사용해도 매트가 항상 일정하게 탄력을 유지하고 손쉽게 세탁할 수 있어 환자와 병간호를 맡은 가족들 모두 만족해 한다"고 설명했다. ㈜세움드림은 침대용 매트와 함께 자동차 쿠션,방석 등의 신제품도 출시했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대리점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