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허약한 체력을 그대로 드러내며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후 2시31분 현재 전날보다 18.91P 하락한 980.21을 기록중이다. 오후 들어 920.35까지 밀리며 8% 가까운 폭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빠른 속도로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연기금이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은 강세를 유지하며 낙폭 만회를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