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이상희)는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프랑스변리사회(회장 Christian Derambure)를 초청한 가운데 ‘한-불 합동 지적재산권 세미나’를 개최한다.양국 변리사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명품브랜드를 비롯한 각종 지식재산권의 창조와 보호 등을 주제로 △유럽 특허소송 증거보존 및 잠정조치 △유럽공동체 상표와 프랑스 상표에 대한 이의신청제도 △한국 특허법 개정 동향 및 명품 지식재산권 보호 절차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아울러 양국 변리사회간 민간 차원의 지재권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도 교환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