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증자를 하면 지급여력 비율이 보험업계 최고 수준인 200%대로 높아진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공모를 통해 주식 1250만주(액면가 5000원)를 주당 1만200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발행 주식 중 250만주(20%)는 임직원에게 우선 배정하고,1000만주(80%)는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