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은 29일 전 대표이사 권오준씨 외 2인이 관련된 260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79.68%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자기앞수표 무단 인출, 디와이에프에 지급한 선급금과 로이언스인베스트먼트에 지급한 단기 대여금에 대한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