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45)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3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속 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서 대표는 중국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