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흑자… 한은 "10억弗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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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가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상수지는 8월에 47억달러가량 적자였고 9월에도 적자가 예상되지만 10월에는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10월 무역수지가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인 데다 여행수지가 10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3억5000만달러 정도 흑자를 기록했고 소득수지 해외운임수지 등의 적자폭도 다소 줄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조선업체의 선박 대금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11월과 12월에는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올 4분기 기준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상수지는 8월에 47억달러가량 적자였고 9월에도 적자가 예상되지만 10월에는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10월 무역수지가 1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인 데다 여행수지가 10월 들어 지난 25일까지 3억5000만달러 정도 흑자를 기록했고 소득수지 해외운임수지 등의 적자폭도 다소 줄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조선업체의 선박 대금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11월과 12월에는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올 4분기 기준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