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日은행에 KB금융 지분 최대 2%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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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9일 자회사 KB국민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KB금융지주 지분의 최대 2%(약 712만7033주)를 일본 스미토모미쓰이은행에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스미토모미쓰이은행과 상호 합의한 날에 지분을 최대 4회 분할 매매할 예정이다. 분할 매매가격은 해당 거래일 전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감안해 결정된다.
다만 시장 상황 등 이번 계약에서 정해진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지분이 처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조건이 따랐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스미토모미쓰이은행은 상호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기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보다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KB국민은행은 다음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스미토모미쓰이은행과 상호 합의한 날에 지분을 최대 4회 분할 매매할 예정이다. 분할 매매가격은 해당 거래일 전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감안해 결정된다.
다만 시장 상황 등 이번 계약에서 정해진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지분이 처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조건이 따랐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스미토모미쓰이은행은 상호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기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보다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