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또 금리 인하 … 9월 이후 세번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또다시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29일 웹사이트를 통해 30일부터 1년 만기 대출금리를 연 6.93%에서 6.66%로,1년 만기 예금금리는 연 3.87%에서 3.60%로 각각 0.27%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15일 6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후 지난 8일 추가로 금리를 내린 인민은행은 이로써 한 달 반 새 무려 세 차례 금리를 낮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유럽중앙은행(ECB),일본은행(BOJ)도 잇따라 금리회의를 열고 금리를 내릴 계획이어서 이달 초 이뤄진 사상 첫 국제 금리 인하 공조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인민은행은 29일 웹사이트를 통해 30일부터 1년 만기 대출금리를 연 6.93%에서 6.66%로,1년 만기 예금금리는 연 3.87%에서 3.60%로 각각 0.27%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15일 6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후 지난 8일 추가로 금리를 내린 인민은행은 이로써 한 달 반 새 무려 세 차례 금리를 낮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유럽중앙은행(ECB),일본은행(BOJ)도 잇따라 금리회의를 열고 금리를 내릴 계획이어서 이달 초 이뤄진 사상 첫 국제 금리 인하 공조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