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따른 환율 안정 기대로 코스피지수가 급등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7% 급등한 1036.83을 기록중이다. 금리인하 기대 선반영으로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새벽 한미 양국간의 통화스와프 체결 호재로 환율은 폭락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는 67P 이상 상승한 채 출발하고 있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소폭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6.74%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 LG전자 등은 10%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