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아이앤씨, 3분기 누적매출 240억..전년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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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에너지(대표이사 김학수)는 30일 자회사 대신아이앤씨가 올 들어 지난 3분기 말까지 2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656% 늘었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소 시공전문기업 대신아이앤씨는 3분기까지 전남지역 4곳(고흥, 해남, 영광, 진도)에서 3.3MW와 경남 산청, 경북 영주에서 1.5MW 등 6개 지역에서 모두 4.8MW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여기에 현재 시공중인 경북 영양 600KW를 포함하면 시공매출이 170억원에 이른다. 또 포스콘 태양광모듈 공급액 70억원을 더하면 모두 240억원에 이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공 수주가 확정된 384억원 규모의 5MW 태양광발전소 건설현장 5곳(충북 괴산군, 경북 영덕군, 전남 보성군, 경북 영주시, 충북 제천시)이 올 4분기 중 착공예정이어서 60억원의 추가실적이 예상된다"며 "태양광모듈을 포함해 올해 연간 매출 4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에너지의 김학수 대표는 "지난 28일 대신아이앤씨와 회사 매출액의 16.75%에 해당하는 236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양사의 매출신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태양광발전소 시공전문기업 대신아이앤씨는 3분기까지 전남지역 4곳(고흥, 해남, 영광, 진도)에서 3.3MW와 경남 산청, 경북 영주에서 1.5MW 등 6개 지역에서 모두 4.8MW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여기에 현재 시공중인 경북 영양 600KW를 포함하면 시공매출이 170억원에 이른다. 또 포스콘 태양광모듈 공급액 70억원을 더하면 모두 240억원에 이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공 수주가 확정된 384억원 규모의 5MW 태양광발전소 건설현장 5곳(충북 괴산군, 경북 영덕군, 전남 보성군, 경북 영주시, 충북 제천시)이 올 4분기 중 착공예정이어서 60억원의 추가실적이 예상된다"며 "태양광모듈을 포함해 올해 연간 매출 4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에너지의 김학수 대표는 "지난 28일 대신아이앤씨와 회사 매출액의 16.75%에 해당하는 236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양사의 매출신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