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때 100P 넘게 급등..코스닥 14번째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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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폭등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상승폭이 100포인트가 넘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올 들어 14번째 사이드카가 걸렸다.
30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9.10포인트, 9.20% 오른 1058.07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7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환율이 1300선 아래로 급락한데다 팔자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296억원, 115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급등을 기회로 1449억원 팔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유동성 우려로 하락했던 은행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에 부채질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폭이 확대돼 장중 290선을 회복했다. 현재 22.44포인트(8.45%) 288.05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들은 모두 팔고 있다. 개인이 7억원, 외국인이 8억원, 기관이 1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9.10포인트, 9.20% 오른 1058.07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7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환율이 1300선 아래로 급락한데다 팔자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296억원, 115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급등을 기회로 1449억원 팔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유동성 우려로 하락했던 은행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에 부채질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폭이 확대돼 장중 290선을 회복했다. 현재 22.44포인트(8.45%) 288.05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들은 모두 팔고 있다. 개인이 7억원, 외국인이 8억원, 기관이 1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