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에 따른 투자심리 호조가 평소에는 크게 등락하지 않는 시가총액 상위주들을 줄줄이 상한가로 끌어올리고 있다.

30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 현대중공업, LG, 신세계,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SK에너지,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태웅, 서울반도체, 태광, 성광벤드, 평산, LG마이크론, 포스데이타, 주성엔지니어링, 하나투어, 현진소재, SK컴즈 등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