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 몽골 금광 탐사 완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성엘컴텍은 30일 몽골 토롬콘프로젝트인 몽골 금광 개발 사업에 뛰어든지 2년만에 3614x광구에 대한 정밀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지탐사는 한성엘컴텍 현지법인 AGM사와 호주MMC(MicroMine 컨설팅)사 지질학자의 상주하에 탐사작업을시작한 지 7개월여만에 끝나게 된 것.
탐사에서 채굴까지의 흐름을 보면 광권의 매입, 탐사에 대한 당사국의 허가, 국제공인기관의 지질학자 입회하에 탐사진행, 탐사 완료 후 국제공인기관의 인증(reporting. 매장량평가), 채굴권신청, 채굴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제 탐사과정이 완료돼, 호주MMC로부터 매장량에 대한 평가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본격적인 금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나오지 않았으나 금 개발이 본격화 되면 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국제 금 시장은 물론 국내 금시장(도소매) 진출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엘컴텍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내년 4/4분기 금 생산 분만으로도 모든 원가를 제하고 최소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별도로 창출할 수 있으며 2년후부터는 수십년동안 금 생산만으로도 매년 수백억원이상의 당기순이익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엘컴텍은 기존의 IT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새롭게 시작한 LED조명사업도 3000만 달러의 해외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추정실적은 매출 1700억원 이상, 영업익10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현지탐사는 한성엘컴텍 현지법인 AGM사와 호주MMC(MicroMine 컨설팅)사 지질학자의 상주하에 탐사작업을시작한 지 7개월여만에 끝나게 된 것.
탐사에서 채굴까지의 흐름을 보면 광권의 매입, 탐사에 대한 당사국의 허가, 국제공인기관의 지질학자 입회하에 탐사진행, 탐사 완료 후 국제공인기관의 인증(reporting. 매장량평가), 채굴권신청, 채굴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제 탐사과정이 완료돼, 호주MMC로부터 매장량에 대한 평가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본격적인 금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나오지 않았으나 금 개발이 본격화 되면 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국제 금 시장은 물론 국내 금시장(도소매) 진출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엘컴텍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내년 4/4분기 금 생산 분만으로도 모든 원가를 제하고 최소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별도로 창출할 수 있으며 2년후부터는 수십년동안 금 생산만으로도 매년 수백억원이상의 당기순이익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엘컴텍은 기존의 IT사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새롭게 시작한 LED조명사업도 3000만 달러의 해외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추정실적은 매출 1700억원 이상, 영업익10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