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미 대학수학능력시험(SAT)을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의 보고서를 인용,미 4년제 대학의 올 등록금 인상률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높았다고 30일 보도했다. 평균적인 등록금 인상률은 사립대학은 5.9%,주립대는 6.4%다. 사립대보다 주립대 등록금이 더 많이 오른 이유는 주정부가 대학 보조금을 줄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