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빠진 늦가을 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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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경쟁이라도 하듯 국내외 사진 작가들의 작품전이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성곡미술관의 '사진의 힘'전,국제갤러리의 정연두 개인전,갤러리 인의 '제임스 케이스비어 개인전',공근혜갤러리의 김수강 개인전,사진전문화랑 갤러리나우의 '권기수의 디지털매체 작품전'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 사진예술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대구엑스코,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일의 기억'.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개국 사진 작가 200여명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프랑스 사진 작가 21명의 작품을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됐다. 성곡미술관의 '사진의 힘'전에서는 프랑스 미술시장과 평단에서 큰 관심을 모은 작가들의 대표작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에릭 보들레르,발레리 블랭,스테판 쿠튀리에,티보 퀴세,드니 다르작 등이다.
미국 인기 사진 작가 제임스 케이스비어(55)는 서울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갖고 있다. 건축공간을 카메라 렌즈에 포착한 작품 20여점이 걸렸다.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정연두씨(39)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영상작업으로 꾸민 '수공 기억' 시리즈 신작 6점,'보자기'사진으로 주목받아 온 김수강씨(38)는 최근 2년간 계곡과 해안가를 돌며 조약돌을 찍은 신작 20여점을 공근혜갤러리의 개인전에 내놓았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제2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성곡미술관의 '사진의 힘'전,국제갤러리의 정연두 개인전,갤러리 인의 '제임스 케이스비어 개인전',공근혜갤러리의 김수강 개인전,사진전문화랑 갤러리나우의 '권기수의 디지털매체 작품전'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 사진예술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대구엑스코,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일의 기억'.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개국 사진 작가 200여명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프랑스 사진 작가 21명의 작품을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됐다. 성곡미술관의 '사진의 힘'전에서는 프랑스 미술시장과 평단에서 큰 관심을 모은 작가들의 대표작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에릭 보들레르,발레리 블랭,스테판 쿠튀리에,티보 퀴세,드니 다르작 등이다.
미국 인기 사진 작가 제임스 케이스비어(55)는 서울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갖고 있다. 건축공간을 카메라 렌즈에 포착한 작품 20여점이 걸렸다.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정연두씨(39)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영상작업으로 꾸민 '수공 기억' 시리즈 신작 6점,'보자기'사진으로 주목받아 온 김수강씨(38)는 최근 2년간 계곡과 해안가를 돌며 조약돌을 찍은 신작 20여점을 공근혜갤러리의 개인전에 내놓았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