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30 14:58
수정2008.10.30 14:58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인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를 30일 발매했다.
파슬로덱스는 종양 세포를 증식시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유방암 세포가 확대되는 것을 막는다.
회사측은 파슬로덱스 출시로 화학요법 위주로 치료 받아온 유방암 재발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파슬로덱스는 한 달에 한번,250mg 용량을 근육에 주입하는 주사제 형태의 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