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현대차 펀드구성…협력업체 1천억원 자금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은행은 현대자동차그룹 및 기술보증기금과 맺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특별펀드 1000억원을 조성,다음 달 3일부터 현대차그룹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9월9일 협력 중소기업들과 체결한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협력 자금지원의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특별펀드는 현대차그룹이 20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여기에 800억원을 보태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기업은행은 현대차그룹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20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히 대출해 주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9월9일 협력 중소기업들과 체결한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협력 자금지원의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특별펀드는 현대차그룹이 20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여기에 800억원을 보태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기업은행은 현대차그룹이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20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히 대출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