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4578억원대 차세대 장갑차 내년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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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30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인 K21 1차 공급계약을 4578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K21을 내년부터 일선 부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무게 25t에 승무원 3명과 보병 9명 등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70㎞다. 40㎜ 자동포와 7.62㎜ 기관총,대전차 미사일 등 공격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현재 장갑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과 러시아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화력과 기동력 등은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무게 25t에 승무원 3명과 보병 9명 등 1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70㎞다. 40㎜ 자동포와 7.62㎜ 기관총,대전차 미사일 등 공격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현재 장갑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과 러시아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화력과 기동력 등은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