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도 고가폰 "햅틱 게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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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터치폰 '프레스토' 출시 … 70만원 넘는 첫 프리미엄 제품
팬택이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고가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팬택 스카이는 30일 풀터치 스크린폰 '프레스토'를 내놓았다. 팬택이 70만원대의 풀터치 스크린폰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택은 그간 스카이를 통해 대중적인 명품을 뜻하는 '매스티지'전략을 구사하며 40만~50만원대의 휴대폰을 주로 내놨었다. 하지만 시장이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옮겨감에 따라 팬택은 신제품 '프레스토'로 삼성전자 '햅틱2'가 선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프레스토(모델명 IM-U310,IM-U310K)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빠르고 간편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매우 빠르게'를 뜻하는 음악 용어인 프레스토(Presto)를 본따 만들었다. 상단의 커버를 팝업 방식으로 올리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도록 했고 전면에 강화 유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냈다.
저장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능을 특화한 것도 강점이다. 잠금상태에서도 음악을 듣다가 지정된 터치를 하면 다음 곡을 듣거나 볼륨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다. 외장메모리 4기가바이트(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블루투스,모바일 뱅킹,지상파 DMB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팬택이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고가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팬택 스카이는 30일 풀터치 스크린폰 '프레스토'를 내놓았다. 팬택이 70만원대의 풀터치 스크린폰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택은 그간 스카이를 통해 대중적인 명품을 뜻하는 '매스티지'전략을 구사하며 40만~50만원대의 휴대폰을 주로 내놨었다. 하지만 시장이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옮겨감에 따라 팬택은 신제품 '프레스토'로 삼성전자 '햅틱2'가 선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프레스토(모델명 IM-U310,IM-U310K)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빠르고 간편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매우 빠르게'를 뜻하는 음악 용어인 프레스토(Presto)를 본따 만들었다. 상단의 커버를 팝업 방식으로 올리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도록 했고 전면에 강화 유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냈다.
저장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능을 특화한 것도 강점이다. 잠금상태에서도 음악을 듣다가 지정된 터치를 하면 다음 곡을 듣거나 볼륨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다. 외장메모리 4기가바이트(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블루투스,모바일 뱅킹,지상파 DMB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