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성형수술 No 시술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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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성형수술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김영란, 김지우, 이완, 송창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웃지마 사우나'코너에서 박미선은 "영란언니는 눈이 너무 예쁘다"며 "나는 영란언니와 똑같이 눈이 크지만 튀어나와 예쁘지 않다"고 김영란의 미모를 부러워했다.
박미선은 "성형 유혹 없었냐?"고 물었고 김영란은 "있었지만 자연스럽게…"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박미선은 "자연스럽게 하셨다고요?"라고 되물었으나 김영란은 "안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박명수는 "시술은 했느냐"고 캐묻자 김영란은 "시술은 조금했다"고 시인했다.
한편, 이날 김영란은 1996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 당시 유동근이 사람만한 노루를 김영란 코앞에 던져 깜짝 놀랐다며 세트장 뒤로가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