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3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으며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온 후 오후에 개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온 후 개겠다"고 밝혔다.
저기압에 동반된 한랭전선이 통과하는 오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0∼2.5m,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오전5시∼자정)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5∼20㎜, 충청,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5∼10㎜, 전라(남해안 제외), 경북 5㎜ 미만 등이다.
주말인 11월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