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큰 폭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닷새째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70원(4.96%)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두 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급등세다.

인터파크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9억3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43억9100만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1억4300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고, 매출액은 78억4100만원으로 2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