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며 코스닥지수 300선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2000원(14.87%)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다. 태광, 성광벤드, 평산, 태웅, 용현BM, 유니슨 등도 8~12%대 강세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강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

한편 조선기자재주들은 3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