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의 음악에 동방신기와 휘성이 꽂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렉트로니카 밴드 더블유 앤 웨일(W&Whale) e의 보컬 웨일이 동방신기를 비롯한 인기스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웨일은 최근 SK 브로드 밴드 CM송 ‘R.P.G Shine’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신예 뮤지션이다.
지난 17일 MBC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동방신기는 “자신들이 이동하는 차안에서 듣는 앨범이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최근 음반을 발매한 더블유 앤 웨일(W&Whale)의 음악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지난 16일 케이블 Mnet ‘M!카운트다운’에서는 동방신기가 웨일에게 싸인CD를 요청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웨일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됐다며, 웨일 같이 노래를 잘하는 뮤지션이 나와 반갑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8일 KBS2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웨일과 만난 휘성은 “음악을 듣고, 놀랐다”며 “웨일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을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웨일의 소속사인 플럭서스 뮤직은 “인기스타들의 칭찬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다른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건 뮤지션에게 있어서 행복한 일이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웨일은 음악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더블유 앤 웨일(W&Whale)은 12월 26일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