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즈가 카타르와 아부다비 등 중동 국가들로부터 최대 73억파운드(약 118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바클레이즈는 지난달 13일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65억파운드(약 103억달러)를 영국 정부의 구제금융 자금 없이 자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