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4일부터 3일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제35차 세계중소기업자대회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연구원,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46명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대 중소기업 관련 국제회의인 세계중소기업대회는 올해 '기업인의 여정,지역의 영웅에서 세계의 챔피언으로'란 주제로 열리며 70여개국의 9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기업규모 연혁 산업네트워킹 및 성장-한국제조업의 사례'와 '중소기업의 브랜드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