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당국은 1일 플로리다 브라덴턴에 있는 지방은행인 프리덤뱅크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올 들어 17번째 파산은행이 된 프리덤뱅크는 자산이 2억8700만달러,예금은 2억5400만달러인 소형 은행이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프리덤뱅크의 예금은 미시간에 있는 피프스서드뱅크로 이전된다고 설명했다. 프리덤뱅크 지점 4곳도 정상영업을 한다.